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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문고 010] 유학이란 무엇인가 : 공자 맹자 순자 주자 그리고 퇴계 율곡

전통문화연구회

이동희

2015-04-1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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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오늘날 각계의 교류가 긴밀히 이루어지면서 세계가 하나로 되는 상황에 이르러, 우리 국민의 역사ㆍ문화 의식이 한국에서 동양으로, 또 세계로 지향해야 하는 시대가 다가왔다. ‘문화문고’ 는 그런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와 동양에서부터 서양의 고전과 인물과 문화를 다루고 있는 시리즈이다.



인(仁)이란 공자 학설의 중심이며, 이후 유교 사상의 핵심 개념이 된 것이다. 인이란 남을 자기처럼 여기고, 사사로운 감정의 갈등을 깨끗이 제거한 경지이다. 이는 도덕적 자각의 경지이며, 자기의 사심을 극복한 공심(公心)의 경지이다.



공자는 인의 실천에 있어서 충서(忠恕)라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. 충(忠)은 자신의 진심을 다 발휘하는 것, 즉 생각마다 사욕을 벗어나 구차스럽지 않은 것이다. 서(恕)는 남을 자기 마음으로 미루어 보아 침해하지 않는 것이다.



공자는 인의 실천을 설명하면서 여러 가지 다른 덕목과 함께 말하였다. 먼저 가정에서의 효(孝)와 제(悌)를 말하였다. 또 어떤 제자가 인을 물었을 때에는 공(恭)ㆍ경(敬)ㆍ충(忠) 세 가지를, 어떤 때는 인을 지(知)ㆍ용(勇)과 함께 말하였다.



이 책은 먼저 유학의 원류 공자 사상에 대한 일반 교양 수준의 해설을 시작으로 그 사상을 계승 발전시킨 맹자와 순자의 도덕론(道德論)을 살펴보는 데서 시작하였다. 불교와 노장 사상이 성행한 시대를 건너 뛰어 근세(중세 후기) 11세기경 송나라에 와서 공자 사상을 새롭게 해석한 신유학(新儒學)(성리학)의 대표자 주자의 사상을 해설하고, 그 사상이 한국에 전래되어 꽃을 피운 내역을 퇴계와 율곡 두 사람을 대표로 들어 소개하였다. <본문 중에서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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